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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기름이 Top, 가능성 무궁무진

김수빈 2024-07-15 조회수 309


 


연암주유소는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수소충전소를 병행 설치한 주유소다. 국내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울산광역시에 위치해 기름 판매량도 적잖다. 하지만 급변하는 수송용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차원에서 연암주유소는 LPG, 전기, 수소 등 모든 에너지를 다루는 에너지 복합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탄소중립이 글로벌 화두로 거론된 지도 제법 오랜 시간이 흘렀다.

 

기후 위기가 현실이 된 지금 내연기관차가 전기차로 다수 전환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은 꾸준하다.

 

수소에너지 활용 등 무탄소 에너지에 정부가 계속 주목하는 이유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다양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자동차가 등장하면서 주유소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주유소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는 곳이 늘었고 수소충전소까지 도입한 주유소도 등장했다.

 

물론 수소충전소 도입 주유소는 아직 그 수가 적지만 정부의 지원이 건재하다.

 

주유소 경영자들에겐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어 더욱 주목할 만하다.

 

연암주유소는 국내 최초의 수소충전기 병설 주유소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벌써 6년 가까이 에너지 복합 스테이션으로 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연암주유소는 기존에 함께 운영하던 주유소와 LPG 충전소는 물론 수소충전기 2, 전기차 충전기 1기까지 설치하며 모든 수송용 에너지를 취급하고 있다.

 

화물차 고객 몰려도 ‘OK’

 

연암주유소는 울산광역시에서도 통행량이 많은 곳에 있다.

 

주유소가 울산공항 초입에 있어 항상 고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

 

성원용 연암주유소 대표는 현재 주유소 수익이나 LPG 충전소 수익만 놓고 보면 굳이 수소충전소를 설치하지 않아도 꾸려나갈 수 있다주유소 월평균 판매량은 약 8,000드럼 정도다. 24시간 운영하고 있고 공간이 넉넉해 대형차 방문이 많아서 가능하다고 말한다.

 

연암주유소는 주유소가 먼저 자리 잡고 LPG 충전소를 병행한 사례다.

 

성 대표는 “LPG 충전소는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해 지금은 주유소와 충전소 두 곳 모두 지역에서 자리 잡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한다.

 

연암주유소의 경유와 휘발유 판매 비중은 6:4 정도로 경유 판매량이 더 높다.

 

울산광역시는 대표적인 공업도시로 도로에서 화물차 운행이 더욱 활발하다고 성 대표는 말한다.

 

그는 울산은 울주군과 동구에 공장단지가 조성돼 있어 기본적으로 화물차 보유량이 많다우리 주유소가 위치한 북구에도 현대자동차 공장이 있기때문에 그곳을 오가는 화물차 방문이 잦은 편이라고 말한다.

 

이어 주유소와 충전소가 각각 떨어져 있고 세차 공간은 충전소 옆쪽에 배치했기 때문에 주유 고객들이 마치 주유 전용 공간 같은 느낌을 준다. 대형차가 몰려도 차를 뺄 공간은 충분히 나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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