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News


[7/25 유가] 강한 미국 원유 수요에 5거래일만에 상승 마감

정동하 2024-07-25 조회수 187

7월 24일 원유 선물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WTI 원유 선물가격(9월물)은 전일 대비 0.63달러 상승한 배럴당 77.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주 전 대비로는 5.26달러가 낮다.


Brent 원유 선물가격(9월물)은 전일 대비 0.70달러 상승한 배럴당 81.71달러에 장을 마쳤다.


1주 전 대비로는 3.37달러가 낮다.


미국 원유 수요가 시장 예상보다 강하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원유 선물가격은 5거래일만에 반등했다.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은 7월 19일 기준으로 미국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370만 배럴, 휘발유 재고가 56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160만 배럴과 40만 배럴을 각각 크게 상회했다.


미국 원유 재고는 2023년 9월 이후 첫 4주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중국 수요 둔화로 인한 약세장이 끝났다는 분석을 내고 있다. 


현재 시장은 원유 선물 과매도 영역에 가까워졌고 3분기에 발표될 경제 지표가 유가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캐나다 '알버타'주 산불로 인한 원유 공급 차질 우려도 다시 커지고 있다. 


170여 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최소 50건 이상이 통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산불로 '알버타'주의 원유 생산량 10% 이상이 위협받고 있고 있다. 


한편 OPEC은 최근 원유 생산 할당량을 초과한 이라크, 러시아, 카자흐스탄이 2025년 9월까지 총 230만b/d를 감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6월 원유 생산량이 할당량을 초과했고 7월에는 생산량을 준수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가 발표하는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80.66달러, 일본 RIM Intelligence 평가 두바이유 가격은 80.52달러로 평가됐다.


또한 한국석유공사의 싱가포르 제품가격은 휘발유(92RON)가 전일 대비 1.45달러 하락한 89.10달러, 경유(0.001%S)는 0.68달러 하락한 96.30달러로 평가됐다.



e-Magazine

현물시장의 기준 REM report
시장을 알면 수익이 보입니다!

Oil Price Highlight

2024-09-06 기준
단위 : 달러/bbl
가격구분 당일 가격 전일 대비 전주대비
휘발유 판매가격 1,652.29 -3.77
경유 판매가격 1,489.49 -3.78
등유 판매가격 1,344.40 -0.47
가격구분 당일 가격 전일 대비 전주대비
두바이유 73.41 0.01 -3.26
WTI 69.15 -0.05 -6.76
브렌트유 72.69 -0.01 -7.25
국제 휘발유 77.09 -0.68 -4.77
국제 경유 85.15 -0.38 -3.13
국제 등유 85.79 -0.08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