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차 공개와 모빌리티 관련 제품들이 모여 관람객들 주목
■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로 더욱 효율적인 이차전지 개발
■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컨퍼런스 개최
부산 국제 모터쇼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2024 부산모빌리티쇼(이하 부산모빌리티쇼)’가 지난 6월 2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 ·기아 · 르노 · BMW · 미니 · 어울림모터스 등이 참가해 전기차, 소프트웨어 기술 등이 집약된 미래형 자동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올해 부산모빌리티쇼의 관람객 수는 무려 61만명으로 지난 2022 부산국제모터쇼 관람객 수인 48만명보다 약 13만명 증가해 성황을 이뤘다.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 공개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 기기의 전시와 체험으로 구성돼 있어 평면적인 전시를 넘어 체험을 통해 전시 차량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관람객들은 각 브랜드의 신차를 감상하는 동시에 차량에 직접 탑승하고 사진을 찍는 등 전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여기에 더해서 먹거리, 안전띠체험,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엔(N)브랜드 이벤트 등 풍성한 부대행사로 축제의 재미를 선사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은 “다양한 이동 수단과 모빌리티가 서로의 경계를 넘어 기술적인 혁신과 융합을 반복하고 있는 흐름 속에서 부산모빌리티쇼는 새로운 모빌리티 세상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터리 기술로 모빌리티 혁신 주도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서는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모빌리티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 · 체험을 관람할 수 있다.
부산의 이차전지 기업 금양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원통형 리튬 이온배터리 4695 개발품 시연과 이차전지 Value Chain 구축을 함께 보여줬다.
특히 금양이 제시한 배터리 축약 기술은 높은 에너지 밀도로 빠른 충전 속도를 확보하고 높은 안전성과 긴 수명을 구축해 획기적인 배터리 개발 목표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양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을 소개했다.
부산 시민들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이차전지 산업의 비전을 제시해 부산의 경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의도가 포함돼있다고 밝혔다.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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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판매가격 | 1,600.38 | 0.81 | |
경유 판매가격 | 1,428.85 | 0.70 | |
등유 판매가격 | 1,307.47 | -0.47 |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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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 70.83 | -1.16 | -2.74 |
WTI | 67.21 | -0.17 | -4.88 |
브렌트유 | 71.12 | -0.30 | -4.92 |
국제 휘발유 | 76.42 | -0.52 | -2.65 |
국제 경유 | 85.30 | -0.40 | -0.52 |
국제 등유 | 87.06 | -1.51 | 0.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