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사무총장이 17일 "지정학적 서프라이즈가 없다면 올해 석유시장은 '쾌적하고 보다 균형잡힌 상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 회의)에 참가하고 있는 비롤 사무총장은 예멘의 친이란 무장조직 '후티' 반군이 상선을 공격해 세계 물류를 흔들고 있는 것에 대해 "현 시점에서 석유 생산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끼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주요 산유국들이 분쟁에 직접 휘말리지 않는 한 원유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기 어렵고 현재 세계 시장에는 충분한 원유가 있기 때문에 원유 가격에 큰 변화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올해는 세계적인 원유 수요 성장이 둔화되는 반면 미국과 캐나다, 브라질, 가이아나에서 원유 생산량이 급증해 공급 과잉 상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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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판매가격 | 1,692.86 | -3.56 | |
경유 판매가격 | 1,558.41 | -3.47 | |
등유 판매가격 | 1,334.81 | -0.88 |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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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 72.07 | 1.43 | 1.84 |
WTI | 66.55 | -1.13 | 0.19 |
브렌트유 | 69.88 | -1.07 | 0.42 |
국제 휘발유 | 79.10 | 1.38 | 2.08 |
국제 경유 | 85.79 | 0.26 | -0.25 |
국제 등유 | 84.69 | 0.68 | 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