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 전쟁 발발 가능성이 한층 약화된 가운데 여전히 리스크에 따른 원유가격 급등 가능성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 은행 은 25 일 발표한 최신 상품 시장 전망 리포트를 통해 "중동 정세 가 한층 긴박해지고 일부 산유국의 석유 생산과 수출이 대 폭 감소하면 2024년 Brent 원유 가격이 102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자치구 가자에서 이슬람 조직 하마스와 전투를 이어가는 이스라엘이 이란도 같이 쌍방으로 공격하는 등 중동 전체로 분쟁 확대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Brent 원유가격은 최근 80달러대로 추이하고 있다.
세계은행의 기본 시나리오에서는 원유가격의 2024년 평균치가 84달러다. 전년 대비 1.7% 상승한 수치다.
구리와 알루미늄도 청정에너지 기술 투자 확대 등으로 인해 상승하며 상품 가격 전반적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여전히 약 38% 웃돌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근에는 여러 전문 기관들이 '중동 리스크 확대'를 전제로 하긴 하지만 원유가격이 하반기부터는 상승할 확률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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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판매가격 | 1,713.56 | 0.09 | |
경유 판매가격 | 1,565.53 | -0.38 | |
등유 판매가격 | 1,368.06 | -0.41 |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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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 84.52 | -4.07 | -4.10 |
WTI | 78.95 | -0.05 | -4.62 |
브렌트유 | 83.67 | 0.23 | -5.34 |
국제 휘발유 | 96.07 | -4.81 | -5.07 |
국제 경유 | 97.80 | -3.40 | -4.40 |
국제 등유 | 95.30 | -3.61 | -4.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