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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900만원대 엔트리급 전기차 출시한다

서현지 2025-02-14 조회수 147


 

폭스바겐이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2027년 선보일 엔트리급 전기차의 디자인 공개를 포함한 브랜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토마스 셰퍼(Thomas Schäfer) 폭스바겐 CEO는 지난 5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본사에서 개최된 업무 미팅에서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미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며 우리는 전력을 다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13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를 위해 모든 고객에게 매력적인 e-모빌리티를 소개하는 것이 폭스바겐의 약속"이라며 "볼프스부르크는 폭스바겐의 혁신과 생산의 중심지 역할로써 자동차 생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볼프스부르크 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엔트리급 전기차 디자인이 최초로 공개됐다.

 

새로운 엔트리급 모델의 콘셉트카는 오는 3월 초 공개되며 양산 모델은 2027년 공개 예정이다.

 

기본 가격 약 2만유로(한화 약 2,990만원)로 책정될 새 모델은 유럽에서 생산된다.

 

폭스바겐답게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효율성을 고루 갖춘 모델이 될 전망이다.

 

새로운 엔트리급 폭스바겐은 브랜드 미래 전략의 핵심 기반 중 하나로 MEB 플랫폼에 기반을 두고 있다.

 

2026년 출시될 기본 가격 25,000유로(한화 약 3,600만원) 미만의 ID.2all의 양산 버전과 더불어 폭스바겐의 새로운 소형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한다.

 

폭스바겐은 이미 순수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2019ID. 패밀리 출시 이래로 글로벌 135만대 이상의 ID. 모델이 판매됐으며 지난 해에는 총 383,100대의 폭스바겐 전기차를 판매했다.

 

또한 폭스바겐 브랜드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볼프스부르크에 대한 비전도 발표됐다.

토마스 셰퍼 CEO는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새로운 플랫폼인 SSP(Scalable Systems Platform)에 기반한 차세대 순수 전기 골프와 전기 티록(T-Roc)을 볼프스부르크에서 생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확장형 시스템 플랫폼인 SSP는 통일된 시스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 완전 디지털화, 고도화된 확장성 등 여러 측면에서 다음 세대로 진화한 성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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