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유럽연합(EU)이 러사이산 액화천연가스(LNG) 제재를 실시하면 불법적인 것이며 결국 유럽 국가들도 비싼 값의 LNG를 소비하는 불리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7일(현지시각)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EU의 러시아간 LNG 제재와 관련 불법적이고 불공정한 경쟁을 드러낼 것이라고 비판했다.
러시아 정부는 이러한 장애물 극복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드미트리 대변인은 “어떤 정의가 내려질지 특히 어떤 제재가 부과될지 볼 필요가 있다”며 “러시아를 에너지 시장에서 압박하려는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론 더 비싼 시장으로의 전환은 무엇보다도 미국, 다른 여러 국가에 이익이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종 소비자, 주로 유럽 산업 부분에서는 더 비싼 가스를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폴리티코’는 EU가 14번째 대러 제재 패키지 초안 과정에서 러시아산 LNG의 유럽 항구를 통한 제3국 재수출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
휘발유 판매가격 | 1,600.38 | 0.81 | |
경유 판매가격 | 1,428.85 | 0.70 | |
등유 판매가격 | 1,307.47 | -0.47 |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
두바이유 | 70.83 | -1.16 | -2.74 |
WTI | 67.21 | -0.17 | -4.88 |
브렌트유 | 71.12 | -0.30 | -4.92 |
국제 휘발유 | 76.42 | -0.52 | -2.65 |
국제 경유 | 85.30 | -0.40 | -0.52 |
국제 등유 | 87.06 | -1.51 | 0.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