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색있는 초벌 세차 노하우 보유한 주유소들 등장
■ 노브러시 세차 이용 고객은 ‘퍼포먼스’ 우선시해
■ 세차기 세제량 늘리면 초벌 세차 간단해도 ‘OK’
자동세차기 연식이 오래된 경우 성능 저하로 세차 품질이 낮아질 수 있다.
또 자동세차기는 사람이 직접 세차하는 것보다 세척력이 비교적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성능이 우수하고 꾸준하게 관리했더라도 자동세차기의 한계는 분명 존재한다.
그래서 많은 주유소들이 초벌 세차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세차기로 잘 닦이지 않는 섬세한 부분들을 세척하거나 전반적인 세차 품질을 올리기 위해서다.
초벌 세차는 주유소를 방문하는 주 고객층, 입지, 지역 환경 등을 고려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진행한다.
자신만의 노하우로 초벌 세차 전략을 펼친 주유소 사례에서 나타나는 공통점은 무엇일까?
버블 폼 세제 10%만 사용해도 충분
세척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은 간단하다. 초벌 세차 시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을 최대한으로 투입하는 것이다.
서울시 은평구 A주유소는 고압수와 버블 폼, 밀대 총 3가지 자원을 활용해 ▲고압수 분사 ▲버블 폼 도포 ▲밀대질 ▲고압수 재분사 총 4단계로 초벌 세차를 한다.
A주유소의 주 고객은 주부나 노인고객이다. 이들은 세차 시 세척력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A주유소 대표는 말한다.
그래서 초벌 세차에 투입할 수 있는 대부분의 요소를 포함했다.
특히 통상적으로 요금을 받는 버블 폼을 초벌 세차에 사용하면서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경기도 고양시 B주유소도 초벌 세차 시 고압수와 세제, 밀대를 함께 사용한다.
특히 밀대 디테일에 힘을 쏟았다.
밀대는 깨끗한 물에 차랑용 샴푸를 풀어 사용한다.
흠집을 최소화하고 윤기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버블 폼 역시 말통에 물과 세제를 섞어서 사용한다.
9:1 정도의 비율로 세제를 비교적 적게 쓰는 편이다.
B주유소 대표는 “초벌 세차의 핵심은 자동 세차기에서 부족한 세척력을 한층 더 끌어 올리기 위한 것”이라며 “초벌 세차 시 세제를 과도하게 사용할 필요는 없다. 세제를 10%만 사용해도 세척력은 충분하다. 자동세차기에서 한번 더 세척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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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유 판매가격 | 1,314.81 | 0.29 |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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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등유 | 89.16 | -0.36 | 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