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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차 여전히 많아, 주유소 걱정은 기우”

임승택 2025-04-08 조회수 162


 


전기차 보급률 답보 상태, 20년간 내연기관차 우세 전망

국내 완성차업체는 해외 친환경 정책에 주로 초점

주유소 공익성 정부에 강조하고 지원 끌어내야


국내 내연기관차 등록 대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주유소들은 점점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이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근 도심지의 경우 토지 가치 상승과 투자금에 수익성을 고려해 주유소 폐업 건물 임대업을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주유소가 점차 줄어들 남아 있는 주유소에 수요가 몰리면서 수익성이개선될 가능성도 존재해요. 하지만 이는 결국 시장경제 논리에 내몰리는 것입니다. 동시다발적인 폐업으로 공동화 현상이 벌어질 있어요. 입지가 좋은주유소들은 점두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커요. 이는자연스럽게 운전자들의 불만과 불편으로 이어질 있습니다. 정부가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세제

택과 지원 등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 맞죠. 그러나현재 정부는 주유소 경영자가 토지의 확보를 이유 굳이 지원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전기차 수요 증가로 주유소의 충전기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교수님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모두 충전기가 필요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주유소에 충전기를 설치하 것은 아직 고민할 필요가 있죠. 현재는 주차장과 같이 차를 오랜 시간 두는 곳에 충전기를 설치하는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초급속 충전기의기술 발전으로 충전 시간이 단축된다면 주유소에도충분히 설치할 있어요. 그러나 주변에 아파트 지가 많은 주유소라면 불리합니다. 이미 지하 주차장마다 충전기가 설치됐어요. 도심 주유소라면 충전 설치 공간도 협소할 것입니다. 오히려 주유소보 주차타워가 충전소 역할에는 어울려요. 전기차를 충전 주차타워에 보관하는 형식이면 효율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전기차 시대가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은 부정할 수는 없어요. 다만 현재 상황으 보면 다소 시간이 필요합니다. 국내 전기차 보급률을 고려하면 향후 20 가까이 내연기관차가 많이 도로 위를 다닐 겁니다. 전기차 충전기 설치는보급률이 높아진 후에 주변 여건을 고려하는 과정 필요합니다. 주유소 경영자도 전기차 판매 현황 관심을 가질 이유 하나입니다.”

 

앞으로 20, 내연기관차 건재할 것

 

주유소 경영자들은 최근 경유 판매량 부진에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은 주유소 경유 판매 감소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경유차 모델의 인기가 예전보다 대폭 줄었습니다. 경기 침체로 인해 건설 현장에서 자금 부족으로공사를 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죠. 당연히 유소를 찾는 경유 고객이 감소했습니다. 주유소 영자는 자동차 생산 트렌드에 맞춰 주유소 판매 략을 세워야 하겠지만 다시 한번 판단할 필요가 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 삽니다. 완성차업체도 마찬가지죠. 외국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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