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5’가 지난 1월 7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됐다. ‘CES 2025’는 160여 개 국가와 4,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인공지능’이 최대 화두였다.
올해 59회차를 맞는 이번 CES는 ‘몰입(Dive In)’을 주제로 삼았다.
‘기술로 연결하고(Connect) 문제를 해결하며(Solve)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Discover) 빠져들자(Dive in)’는 게 핵심이다.
여기에 맞춰 ▲AI(인공지능)·로보틱스 ▲모빌리티 ▲XR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케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을 주요 트렌드로 선정해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가장 큰 화두는 단연 인공지능이었다.
기조 연설을 맡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모빌리티와 인공지능의 융합을 가속화하는 기술을 발표했다.
그가 발표한 ‘코스모스’는 자율주행과 로봇이 인간과 같은 수준의 지능을 갖추는 데 필요한 현실의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CES 2025’에서는 엔비디아에 이어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 탑재 자동차를 선보였다.
앞으로 주유소에 찾아올 미래의 자동차들이 바로 이들이다.
운전자 보조하는 인공지능 자동차들
BMW는 앞 유리창을 활용한 디스플레이로 주목받았다.
BMW가 이번에 최초로 공개한 ‘BMW 파노라믹 iDrive’의 ‘BMW 파노라믹 비전’은 차량 앞 유리창을 디스플레이로 활용한다.
운전자에게 가장 적합한 높이에 정보를 투사해 높은 시인성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운전자는 중앙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BMW 파노라믹 비전’의 중앙과 우측에 보이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다.
LG이노텍은 운전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고성능 ‘인캐빈(In-Cabin)’ 카메라 모듈을 공개했다.
차량 실내에 탑재되는 부품으로 졸음운전, 전방주시 등 운전자의 상태를 감지할 수 있다.
보조석과 2열 탑승자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차량 내부 인원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소니와 혼다가 합작 설립한 ‘소니혼다모빌리티’는 ‘아필라 1’ 시리즈를 선보였다. ‘아필라 1’에는 독자적인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인 ‘아필라 인텔리전트 드라이브’가 탑재돼 있다.
이 시스템은 카메라, 레이더, 초음파 센서, 그리고 LiDAR를 활용해 운전자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3D 모션 관리 시스템을 통해 모터, 브레이크, 서스펜션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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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판매가격 | 1,733.20 | -0.13 | |
경유 판매가격 | 1,597.84 | 0.13 | |
등유 판매가격 | 1,341.02 | -0.01 |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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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 77.45 | -1.59 | -3.83 |
WTI | 72.70 | -0.46 | -1.07 |
브렌트유 | 76.20 | 0.24 | -1.29 |
국제 휘발유 | 83.28 | -3.14 | -1.65 |
국제 경유 | 91.38 | -2.03 | -1.65 |
국제 등유 | 91.93 | -2.00 | -0.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