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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충전에 300㎞? 진짜 빠르다

특별취재팀 2024-04-08 조회수 131


 


구글이 투자한 그래비티가 뉴욕시 주차장에 오픈

주유 속도에 버금가는 기술력 통해 주유소도 위협

 

전기차 충전 속도는 아직 빠르지 않다.

 

주유에 비해 한참 떨어진다.

 

사실 그게 주유소의 충전소 진화를 막는 최대 장애물이다.

 

최근 이 충전 속도를 극대화한 시설이 미국, 그것도 가장 큰 대도시인 뉴욕에 등장했다.

 

도심지 주차장에서 빠르게 충전을 마치는 이 시설은 곧 주유소 등의 충전소 전환 모델에도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그래비티(Gravity)’는 지난 34일 뉴욕 맨해튼의 미드타운에 충전 센터를 선보였다.

 

그래비티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빠른 충전 속도를 제공한다.

 

5분 만에 200마일(320)의 주행 거리에 해당하는 충전이 가능하다고 그래비티는 설명한다.

 

설치 비용 부담이 적다, 이게 핵심

 

충전소라고 할 것도 없다.

 

뉴욕시 서쪽 42번가에 있는 실내 주차장이 충전을 제공한다.

 

기존에 존재하던 주차장의 천장에 충전기가 장착된다.

 

추가할 공간이 필요하지 않은 것.

 

건물이나 주변의 전압기 설치 등도 전혀 없다.

 

말하자면 어느 주차장이든 쉽게 이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

 

구글의 벤처기업 자회사인 ‘GV(Google Ventures)’의 지원을 받는 그래비티는 테슬라를 포함해 어떤 전기차 충전소보다 속도가 빠른 장비를 통해 미국 전기차의 보급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충전기 자체가 워낙 작다.

 

두께가 20.32, 높이가 45.72에 불과하다.

 

모든 주차 공간에 맞는 다양한 장착 옵션으로 맞춤형 설치가 가능해서 실내에 설치하기가 쉽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모든 전기차 유형을 커버하는 자동 인증 기능도 갖췄다.

 

별도의 인터페이스(충전 관련 사업자의 서비스 지원)가 필요없고, 예약하지 않아도 된다.

 

충전 예약을 하지 않고 탭앤고(tap & go)’ 충전 솔루션으로 주문형 충전을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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