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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카드수수료 경감 수단 추진

임승택 2024-03-05 조회수 216


 


지난 226한국주유소협회(이하 주유소협회)가 제37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총회에서는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을 확정하고 주유소 사업자 교육 법제화 추진을 동의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주유소의 가장 큰 숙원인 카드수수료에도 신규 결제 수단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해 귀추가 주목된다.

 

주유소협회가 제37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지난 226일 개최했다.

 

유기준 주유소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유소업계가 불공정한 알뜰주유소 정책의 지속으로 여전히 위기다. 주유소 카드수수료 문제 등도 해결할 과제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주유소들의 목소리를 협회가 적극 대변해야 한다. 앞으로 주유소협회는 정부 부처와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유소업계의 어려움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총회는 2023년도 수지결산 승인 2024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 승인 주유소 사업자 교육 법제화 추진 동의가 주요 의안으로 진행됐다.

 

그중 주유소 사업자 교육 법제화는 주유소협회가 지난 해 연말에 펼친 사업자 교육의 연장선상이다.

 

대의원과 회장단들의 추진 동의 서명을 받은 후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 실질적인 주유소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박동위 주유소협회 차장은 설명했다.

 

카드수수료율 대안 마련 나설 것

 

주유소 카드수수료에 대해선 올해도 다시 한번 석유 3단체(대한석유협회, 주유소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와 공동으로 국회 토론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나아가 카드 수수료율에 대한 사업자 단체 협상권 획득도 추진한다고 주유소협회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눈길을 끈 것은 신용카드 외에 신규 결제 수단을 주유소에 도입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협회가 정유 4사와 협력해 수수료율이 낮은 온라인 결제 시스템 등을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해 주유소에 새로운 결제 방법을 추가한다는 것이다.

 

기존 카드사들이 가맹점 수수료율을 고수하고 있는 지금 주유소의 카드수수료를 낮출 방법을 마련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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