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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기 사고, 기본에 충실하면 예방된다

임승택 2024-02-29 조회수 192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로 주유소를 포함한 50인 미만 사업장의 안전이 더욱 중요해졌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서울시 송파구의 A주유소에서 세차기 인명 사고까지 발생하며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특히 자동세차기 종류와 점검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주유소의 대형 인명 사고가 세차기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내부의 시설들과 달리 별도의 세차 공간이 따로 있어 사고가 발생해도 경영자의 빠른 대처가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유소에서 오래 근무한 세차원은 작업에 익숙해지면 안전 수칙을 무시하거나 잊어버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주유소 경영자는 세차기에서 발생할만한 사고를 미리 파악하고 안전 수칙을 반드시 정해야 한다.

 

세차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기본이다.

 

여기에 꾸준한 세차기 관리와 청소를 병행한다면 대형 사고의 발생 가능성은 더욱 낮아진다.

 

세차기 청소, 전원 완전 차단이 우선

 

자동세차기 내부에는 슬러지를 비롯한 각종 오염 물질들이 쌓인다.

 

이러한 이물질들이 세차기 내부 바닥에 쌓이게 되면 침전물이 생기고 물때가 곳곳에 끼기도 한다.

 

당연히 세차기 브러시에도 오염 물질이 붙는다.

 

그래서 세척력 강화를 위해 전문 청소업체를 불러서 청소할 수 있지만 비용 절감을 위해 세차원이 직접 청소하는 경우도 적잖다.

 

주유소가 자체적으로 세차기 청소를 진행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세차기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고 작업을 한다는 점이다.

 

세차기 작동이 중지된 상태라도 전원이 연결되어 있다면 버튼 실수로 세차기가 다시 가동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차기 내부에 청소 인원이 남아 있다면 당연히 큰 사고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부득이하게 세차기 전원을 켜놓고 청소를 할 경우 21조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외부에서 세차기가 가동됐을 때 즉시 전원을 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여기에 세차기 가동 금지등의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다른 직원들이나 세차 고객에게 점검 상황을 알리면 혹시 모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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