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서 탄생, 원유와 석유화학에서 재생에너지까지 가격정보 제공

■ 한국 REM report 합자회사로서 아시아 에너지 가격 기준으로 ‘우뚝’

40년 동안 아시아와 태평양의 석유, LPG, LNG, 석유화학제품과 전력 등 에너지 가격 정보를 매일 취재해 수많은 리포트를 발행해온 일본의 RIM Intelligence(림 정보개발주식회사, 이하 림)가 창사 4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9일 오후 6시 도쿄 제국호텔에서 파티를 개최했다.

림은 지난 2013년 3월 4일 처음으로 한국 석유 현물시장 리포트인 ‘REM report’를 발간한 한국의 림에너지미디어주식회사와 합자 회사를 설립한 일본회사다.

이날 700명이 넘는 내방객이 400평 규모의 호텔 공간을 가득 채웠고 40년간 에너지 가격정보 제공에 헌신해온 림의 40주년을 축하했다.

700명 넘는 축하객, 식장 가득 메워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파티에는 도쿄공업품거래소(TOCOM)를 비롯해 일본 에너지산업 분야 종사자들, ENEOS 등 일본 석유시장의 주요 원매사 관계자들, PWC 등 글로벌 회계법인 관계자들 등 에너지와 관련된 인사들로 행사장은 크게 붐볐다.

림은 두바이산 원유와 같은 중동산 원유와 세계 각지의 원유가격, 벙커오일, 아시아 석유제품, 일본 석유현물, LPG, 석유화학, 폴리올레핀, LNG, 전력 등 9개 종류의 데일리 리포트(영문판 포함)를 발간하고 있다.

이밖에 Cross View 중유 경유 에너지통신(계간), 바이오매스(주간), 클린에너지(주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에너지 시장을 취재해 시장 정보와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40명이 넘는 취재 전문기자들이 포진하고 있고 이들이 일본어, 중국어, 영어를 구사하며 취재하는 고급 정보는 리포트에 실려서 전세계 구독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