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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원 독감, 조기 대응이 중요

임승택 2023-12-04 조회수 424


 

마스크 의무 해제 이후 거리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이 급격히 줄고 있다. 그러자 국내에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주유원은 고객과 밀접하게 대면하기 때문에 경영자가 주유원 독감 예방에 힘쓸 필요가 있다.

 

독감이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 2022115111,000명당 독감 의심 외래 환자는 11.2명이다.

 

하지만 2023년 같은 시기 독감 의심 환자는 1,000명당 32.1명으로 무려 3배 가까이 늘었다.

 

주유소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이다.

 

때문에 독감 등 전염성 바이러스가 퍼지기 쉽다.

 

여기에 셀프 주유소는 주유기를 통해서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

 

경영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이다.

 

주유원들은 고객과의 대화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으므로 대면 감염의 확률이 높다.

 

따라서 평소에도 주유원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하는 것이 필요하다.

 

백신 접종을 적극 권유해야

 

올해 독감 유행 초기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으로 독감이 퍼지기 시작했다.

 

의학 전문가들은 전파력이 강한 독감 바이러스가 교실 등에 모여서 활동하는 학교와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했다고 설명한다.

 

독감이 유행 중기를 넘어가면서 성인들, 특히 노인들 사이에 전파되고 있어 경영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 영등포구의 A주유소 대표는 주유원들의 연령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다소 젊은 직원은 독감에 걸려도 회복이 빠른 편인데 60대 직원은 후유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웬만하면 주유원들에게 독감 백신 접종을 권유하는 중이라고 말한다.

 

코로나19도 국내에서 재유행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고연령층의 주유원이 근무하는 주유소는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을 안내할 필요가 있다.

 

독감과 감기는 같은 바이러스라는 인식은 사실 오해다.

 

애초에 독감과 감기 바이러스는 서로 다르고 치료법도 상이하다.

 

독감은 타미플루와 같은 전용 치료제가 있지만 감기 바이러스는 증상 조절을 위한 요법만 있을 뿐 아직 완벽히 대응할 치료제가 없다.

 

그렇다면 독감과 감기를 가장 구별할 방법은 무엇일까?

 

답은 발열이다.

 

독감은 발열 후에 욱신거리는 근육통까지 동반한다.

 

여기에 기침, 콧물. 인후통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주유원이 이와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면 경영자가 빠르게 병원 방문을 권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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