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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회원 되면 ‘세차 할인’ 해드려요

윤선혜 2023-01-16 조회수 531


 


유외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멤버십 연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주유소가 늘었다. 멤버십으로 고객을 유치하면 보다 풍부한 고객 정보 획득에도 유리하고 주유소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멤버십 혜택이 확실하지 않거나 포인트 적립에 오랜 시간이 걸리면 역효과를 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의 발달로 기업들의 멤버십 서비스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멤버십은 인간의 본질적 욕구인 소속감이 비즈니스와 만나 구축된 형태다. 멤버십은 고객의 충성도를 최대화시킬 수 있다. 반대로 고객에게 꾸준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면 고객의 불만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주유소에서도 멤버십을 활용하는 예가 많아지고 있다. 자동 세차를 이용하는 경우 IC카드를 발급해 주며 세차 이용 시 적립도 해준다. 대부분 세차요금의 10% 정도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 유료 멤버십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다. 유료 멤버십은 월 평균 2~3만원 정도의 금액을 결제하면 주유소에서 일정 횟수의 세차권과 주유 할인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유료 멤버십 고객이 늘어날수록 장기적인 고객도 유치할 수 있어서 안정적인 주유소 경영이 가능해진다.

 

까다로운 가입 절차는 NO!

 

멤버십을 더 많이 늘리고 싶다면 가입 절차를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어야 한다.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요구하면 고객은 귀찮다고 느낄 수 있다. 주유하는 시간, 세차하는 시간에 잠깐 고객의 시간을 빌려 이름, 전화번호, 생년월일 정도만 적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일정 혜택을 제공한다고 가입비를 제공하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무료로 제공돼야 한다고 느끼는 것에 추가적인 비용을 요구하면 당연히 불쾌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만약 가입비를 받면 그 이상의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 일반 멤버십의 세차 할인 폭이 10%라고 가정하면 유료 멤버십은 20%의 혜택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혜택이 뚜렷하지 않으면 재가입 유도 어려워

 

유료 멤버십을 선보이기로 마음먹었다면 고객들에게 우선 유료 멤버십이 정확히 어떤 혜택을 주는지 확실하게 밝혀야만 한다. 코비 마케팅이 발표한 ‘Loyalty in the Age of the Connected Customer’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응답자들 중 70%가 혜택이 확실하지 않은 유료 멤버십은 가입하고 싶지 않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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