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유소 직접 운영한 경험 살려 노브러시 세차 진출
■ 워싱데이 브랜드 강화해 가맹 주유소 수 늘리고 있어
■ 주유소 전용 마케팅, 매출 증대로 이어질 가능성 충분
주유소의 세차 중요도가 갈수록 높아진다.
이런 상황에서 주유소 경영과 접목해 세차 품질 향상을 시도하는 세차기업체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차하는날의 ‘워싱데이’가 그 주인공이다.
노브러시 세차기 설치와 관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주목된다.
기존 세차기업체와 달리 주유소 경영 전문가가 직접 컨설팅을 해주면서 경영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현기 ㈜세차하는날 총괄 대표는 20년 넘게 주유소를 직접 운영해왔다.
누구보다 주유소 경영의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다.
김 총괄은 “자동세차기와 관련해서는 주유소 경영자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 없다”며 “세차기 판매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세차를 통해 주유소 수익 향상을 꾀하는 것이 회사의 설립 목적이다. 실제로 직영점과 가맹점 모두 매출 증대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데이 주유소 위해 인지도 높여가
워싱데이는 유외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김 총괄도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겪어봤기 때문에 별도의 수익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전기차와 수소차 증가도 주유소 유외사업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바꾸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김 총괄은 “노브러시 세차기가 세차 사업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며 “워싱데이의 세차기는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했고 세척력은 물론 난방과 온수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영하 20도의 날씨에서도 세차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워싱데이는 세차기 판매와 A/S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주유소 형태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워싱데이가 기름을 판매하는 것은 아니다.
유류 구매는 주유소 경영자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워싱데이의 디자인을 주유소 곳곳에 배치하는 식이다.
김 총괄은 “주유소를 포함한 모든 사업에선 브랜드 파워가 중요하다”며 “워싱데이의 상표 등록은 이미 완료했다. 앞으로 매체 광고 등을 추진할 생각이다. 고객에게 워싱데이가 자주 노출되면 그만큼 인지도가 높아질 것이다. 궁극적으로 주유소 운영에서 경영자의 자율과 워싱데이의 브랜드가 혼합돼 시너지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
휘발유 판매가격 | 1,635.90 | -0.1 | |
경유 판매가격 | 1,501.08 | -0.21 | |
등유 판매가격 | 1,306.20 | -0.67 |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
두바이유 | 63.78 | 0.08 | -0.13 |
WTI | 62.49 | 0.87 | 1.47 |
브렌트유 | 65.41 | 0.88 | 1.50 |
국제 휘발유 | 75.09 | 0.04 | -0.14 |
국제 경유 | 80.49 | -0.34 | 1.58 |
국제 등유 | 78.74 | -0.51 | 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