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국내 자동차 수출액이 60억 달러를 넘어서며 1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 해 같은 달보다 24.7% 증가한 62억1,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1월 기준 최대치였던 지난 해 기록(49억 달러)을 1년 만에 다시 쓴 것이다.
지난 달 자동차 수출 대수도 지난 해 같은 달보다 23.5% 증가한 24만5,255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5년 1월(24만8,000대) 이후 9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업체별로는 현대차(10만657대)와 기아(9만5,712대)의 자동차 수출 대수가 지난 해 1월보다 각각 28.7%, 2.9% 늘었다.
한국지엠은 4만3,012대로 180.9% 증가했고 KG모빌리티는 5,410대로 40.8% 늘었다.
다만 르노코리아는 97.1% 감소한 226대에 그쳤다.
한편 지난 달 전체 친환경차 수출량은 6만2,237대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2.2% 증가했다.
전기차(3만1,350대)는 18.1%, 하이브리드차(2만6,513대)는 12.5% 각각 늘었다.
아울러 지난 달 자동차 생산량은 16.9% 증가한 35만8,423대로 집계됐다.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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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판매가격 | 1,710.47 | 0.91 | |
경유 판매가격 | 1,566.90 | 0.05 | |
등유 판매가격 | 1,369.16 | -0.01 |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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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 88.62 | -0.24 | 1.19 |
WTI | 83.57 | 0.76 | 0.84 |
브렌트유 | 89.01 | 0.99 | 1.90 |
국제 휘발유 | 101.14 | 0.51 | 0.24 |
국제 경유 | 102.20 | 0.08 | 0.36 |
국제 등유 | 99.72 | 0.10 | -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