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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제공장 상당수 '10년 이내 폐쇄될 ...앞으로 10년 이내에 유럽에 위치한 정제공장 상당수가 폐쇄되거나 다른 생산 시설로 전환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스위스 로잔에서 31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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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유가] 미국 관세 발표 하루 전 숨 고르기, ...4월 1일 원유 선물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WTI 원유 선물가격(5월물)은 전일 대비 0.28달러 하락한 배럴당 71.20달러로 마감됐다.1주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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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산불 피해 복구위해 성금 1억원 ...한국석유공사(이하 석유공사)가 최근 산불로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의 성금을 대한적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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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전기·수소차 366대 보급…보조...충남 태안군은 올해 58억여원을 들여 친환경 차량인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보급을 위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군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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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화보 | 스페인 ‘MWC 2025’ 전시회]자동차, 모바일과 연계하는 시대지난 3월 3일부터 6일(현지 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MWC(Mobile World Congress) 2025’가 개최됐다. 올해 MWC는 205개국에서 2,700여 개 기업과 관람객 10만9,000여 명이 참가했다. 자동차와 모바일 통신 기술의 연계 흐름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평가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MWC는 미국과 독일에서 각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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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41년 특집 | 주유소 미래? 스페인 ‘Repsol’을 보라]먹고 마시며 택배 서비스 이용■ 도시와 국도변 주유소마다 다른 푸드상품 배치■ ‘아마존’과 손잡고 주유소에서 택배 서비스 제공 Repsol은 스페인의 최대 유통기업 중 하나인 ‘ElCorte Inglés’ 손을 잡고 2024년 ‘Supercor Stop&Go’ 브랜드의 매장을 주유소에 도입했다. 현재 700개 이상의 주유소 내 매장을 보유했고 2028년까지 1,000개 매장을 목표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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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 | 대곶주유소(경기도 김포시)]혼자서 대형차 세차 소화, 경유 판매량도 ...대곶주유소는 자동세차부터 셀프 세차, 대형 손세차 등 다양한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은 대형 손세차다. 주변에 공장이 많아 대형 차량이 많기 때문이다. 대형 차량용 자동세차기도 도입하며 기름 판매량 확보에 도움을 얻고 있다. 대곶주유소는 지난 1986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주유소 영업을 시작하고 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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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41년 특집 | 주유소 미래? 스페인 ‘Repsol’을 보라]‘재충전 센터’로 자리매김 확고히■ 더블 T(디지털과 에너지 전환) 목표로 운영 방식 혁신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페인의 다국적 석유 메이저 ‘렙솔(Repsol)’은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 흐름에서 주유소를 혁신하고 있다. 다른석유 메이저들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로 주유소 미래 모델 구축에 나서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THE E-STATION’은 창간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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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화보 | 현대오일뱅크, 엔진오일 재단장]윤활유 수익 기대 이상, 품질 확보 나서정유사들의 2024년 실적은 악화했다. 정제마진이 3~4분기 동안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진한 정유 부문 영업이익을 윤활유 판매 활성화로 보충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이하 현대오일뱅크)가 휘발유 엔진오일을 리뉴얼해 출시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국내 정유 4사가 지난 해 정제마진 악화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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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 | 주홍셀프주유소(대전시 대덕구)]경쟁력 있는 손세차에 고객 몰린다주홍셀프주유소의 주 고객은 화물차 기사들이다. 주유소가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고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유 판매량이 줄면서 승용차 고객 확보도 필요해졌다. 지난 2023년부터 손세차를 시작한 이유다. 높은 세차 품질과 합리적 요금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홍셀프주유소는 지난 2020년에 기존 주유소를 인수하고 영업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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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라운지’ 수준 올라서야 생존■ 스페인 2위 석유회사 ‘CEPSA’가 ‘Moeve’로 사명/브랜드 변경
■ 멀티 에너지와 친환경 외 자체 브랜드 레스토랑도 2개 설치
■ ‘공항 VIP 라운지’ 수준 목표, 주유소에 머무를 이유 만들자
사진 출처: moeveglobal.com -
에너지 전환 맞춰 주유소도 변신할 필요■ 마르텐 베셀라르(Maarten Wetselaar) 모에베 CEO는 “2035년 경에는 수익의 대부분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반의 사업에서 창출될 것으로 믿으며 이 도전을 위해 주유소 브랜드도 ‘모에베’로 변경한다”고 말했다.
■ 모에베는 지난 2024년 12월 초에 새로운 ‘모에베’ 브랜드로 단장한 미래형 주유소를 오픈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 위치한 이 주유소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영업 중인 기존 Cepsa 주유소의 모델로 제시된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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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러야 할 이유, 당신 주유소에 있나■ 새 브랜드의 주유소는 완전히 디지털화된 설계와 운영 방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에너지원의 공급에 주력한 게 특징이다. 20개의 석유제품 주유 노즐 모두 디지털 방식의 결제가 가능하다. 이밖에 재생가능한 경유(HVO100) 공급이 가능하고 LPG와 CNG 충전기 6개가 설치됐다.
■ 모에베는 주요 도시 간 이동 도로에 초고속 충전기를 설치함으로써 전기 이동성을 촉진할 계획이다. 초고속 충전기(최소 150㎾)를 사용하면 차량 유형에 따라 다르지만 10~20분 안에 전기차 배터리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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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편의점, 2개의 레스토랑■ 모에베 주유소의 병설 편의점은 ‘모에베 마켓(Moeve Market)’으로 변경됐다. 음식이나 약을 구입하거나 주유소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하는 중심 장소로 이 편의점을 활용하고 있다.
■ 편의점과 소형 마트 내부에 2가지의 자체 레스토랑 컨셉 점포가 있다. 하나는 ‘알 스피로(R’SPIRO)’다. 이미 350개 이상의 스페인 지역 주유소에서 고급 커피, 빵, 바로 먹을 수 있는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판매하면서 인기를 누려온 레스토랑이다. 나머지 하나는 다양한 메뉴와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푸드 홀(Food Hall)’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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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 마케팅]설문조사 활용, 주유소 영업 개선하자고객의 요구를 파악하는 설문조사는 경영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쌓으면 고객의 소비 패턴과 선호하는 주유소 환경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실질적 데이터 확보를 위해 설문지 구성 단계부터 주유소 경영자가 꼼꼼히 확인해야만 한다. 설문조사를 실시하면 주유소의 특징과 장단점을 구체적이고 확실하게 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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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분석 | 휘발유 수요 계속 증가세]압도적 휘발유 판매, 주유소 탱크 바꾸나국내 수송 분야에서 휘발유 수요의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정유사들의 생산량과 내수 소비량 모두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주유소 경영자도 등유나 경유 탱크를 휘발유로 전환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여전히 국내 수송 영역에서 석유 비중이 높아 휘발유 판매량을 더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내 정유사들의 휘발유 생산량과 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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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 건강 관리]주유원 환절기 질환, 생활 습관 바꾸자최근 봄철을 맞아 일교차가 상당히 크다. 우리 몸은 환절기 외부 온도 차이가 클수록 과도한 에너지를 사용한다. 특히 감기와 각종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 주유원들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게 바로 주유소의 경쟁력도 되기 때문이다. 봄이 오면 바람과 함께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가 찾아와 극성을 부린다. 그만큼 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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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분석 | 전기차 활성화 정책 ‘봇물’]정부가 직접 나서는 상황까지 도래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전기차 판매가 둔화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차의 인기 속에서 화재 안전 문제가 아직 명쾌히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는 전기차 확산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환경부를 포함해 전국 광역단체까지 지원 정책을 내놓고 있는 이유다. 환경부가 올해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금 지침’을 확정하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