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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월드IT쇼 2025’ 개막…17개국 450...국내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인 ‘월드IT쇼(WIS) 2025’가 17개국 450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4일 시작됐다. 행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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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유가] 미·중 무역협상 교착에도 소폭...4월 24일 원유 선물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WTI 원유 선물가격(6월물)은 전일 대비 0.52달러 상승한 배럴당 62.79달러로 마감됐다.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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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술학교, 미래 모빌리티 첨단산업 전...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서영대학교, 서정대학교(한국리빌딩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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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하트하트 아트앤컬쳐’에 지분 투...S-OIL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하트하트 아트앤컬쳐에 지분 투자를 위한 MOU를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S-OIL은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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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41년 특집 | 한계 주유소, 이대로 방치하나]‘정의로운 전환’ 기조로 주유소 구제해...오세희(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3월 4일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오세희 의원 등 10인 대표발의)’을 발의했다. 현행 주유소 폐업에 필요한 비용을 정부 또는 지자체가 일정부분 부담하거나 사업전환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는 내용이다. 한계 주유소 지원을 위해 안전망을 구축하고 소외되지 않도록 국가가 구제하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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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운영자 인터뷰 | 강동현 대덕주유소(대전시 대덕구) 대표]주유소, 어려울수록 원칙 지켜 나가야■ 고속도로 나들목 근처라 유동고객 많지만 ‘친절’ 원칙■ 세차기 설치 없어도 인적 서비스 강화로 단골 확보 ■ 유외사업 확장보다 주유소 기본인 기름 판매에 주력 주유소 전면 도로 통행량이 많아 보입니다. 주유소를 찾는 주 고객은 누구입니까? “우리 주유소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에서 나오면 고객이 가장 첫 번째로 접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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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제언 | 키오스크 운용 실제 사례 탐구]무인 결제 통해 효율성 극대화했다■ 다양한 무인점포로 부가 수익 창출하는 사례 증가■ 편의점·카페, 무인으로 24시간 운영하는 주유소 많아■ 다른 유외 상품과 연계해 시너지 상승 효과 크게 좋아져 최저시급은 점차 오르는데 주유소 영업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인건비 절감을 이유로 대부분의 주유소가 셀프 주유소로 전환하고 있는 이유다. 이제는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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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41년 특집 | 한계 주유소, 이대로 방치하나]정부가 기초재원 ‘마중물’ 내줘야2015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동안 1,506개 주유소가 문을 닫았다. 문제는 폐업 후에도 흉물처럼 남아있다는 점이다. 전국 국도변마다 폐업한 ‘좀비’ 주유소들이 적지 않다. 경영 한계에 다다른 주유소들은 거의 2억원에 육박하는 폐업 비용을 감당하지 못한다. 애초에 폐업하는 주유소가 폐업 비용을 떠안는다는 것 자체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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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인터뷰 | 이호근 대덕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 교수]“내연기관차 여전히 많아, 주유소 걱정은 ...■ 전기차 보급률 답보 상태, 20년간 내연기관차 우세 전망■ 국내 완성차업체는 해외 친환경 정책에 주로 초점■ 주유소 공익성 정부에 강조하고 지원 끌어내야국내 내연기관차 등록 대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주유소들은 점점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이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근 도심지의 경우 토지 가치 상승과 투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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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41년 특집 | 주유소 미래? 스페인 ‘Repsol’을 보라]맞춤형 서비스로 현장 수익 늘려■ 800만명 사용자 앱 ‘Waylet’으로 세차 구독도 가능■ 사물인터넷으로 주유소 현장과 호흡, 품질 더 높여 Repsol이 자랑하는 디지털 기술의 정점에는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Waylet’이 있다. 2025년 2월 현재 800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활용하고 있다. 이 앱을 이용하면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결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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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라운지’ 수준 올라서야 생존■ 스페인 2위 석유회사 ‘CEPSA’가 ‘Moeve’로 사명/브랜드 변경
■ 멀티 에너지와 친환경 외 자체 브랜드 레스토랑도 2개 설치
■ ‘공항 VIP 라운지’ 수준 목표, 주유소에 머무를 이유 만들자
사진 출처: moeveglobal.com -
에너지 전환 맞춰 주유소도 변신할 필요■ 마르텐 베셀라르(Maarten Wetselaar) 모에베 CEO는 “2035년 경에는 수익의 대부분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반의 사업에서 창출될 것으로 믿으며 이 도전을 위해 주유소 브랜드도 ‘모에베’로 변경한다”고 말했다.
■ 모에베는 지난 2024년 12월 초에 새로운 ‘모에베’ 브랜드로 단장한 미래형 주유소를 오픈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 위치한 이 주유소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영업 중인 기존 Cepsa 주유소의 모델로 제시된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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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러야 할 이유, 당신 주유소에 있나■ 새 브랜드의 주유소는 완전히 디지털화된 설계와 운영 방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에너지원의 공급에 주력한 게 특징이다. 20개의 석유제품 주유 노즐 모두 디지털 방식의 결제가 가능하다. 이밖에 재생가능한 경유(HVO100) 공급이 가능하고 LPG와 CNG 충전기 6개가 설치됐다.
■ 모에베는 주요 도시 간 이동 도로에 초고속 충전기를 설치함으로써 전기 이동성을 촉진할 계획이다. 초고속 충전기(최소 150㎾)를 사용하면 차량 유형에 따라 다르지만 10~20분 안에 전기차 배터리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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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편의점, 2개의 레스토랑■ 모에베 주유소의 병설 편의점은 ‘모에베 마켓(Moeve Market)’으로 변경됐다. 음식이나 약을 구입하거나 주유소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하는 중심 장소로 이 편의점을 활용하고 있다.
■ 편의점과 소형 마트 내부에 2가지의 자체 레스토랑 컨셉 점포가 있다. 하나는 ‘알 스피로(R’SPIRO)’다. 이미 350개 이상의 스페인 지역 주유소에서 고급 커피, 빵, 바로 먹을 수 있는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판매하면서 인기를 누려온 레스토랑이다. 나머지 하나는 다양한 메뉴와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푸드 홀(Food Hall)’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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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 고객관리]불만 고객 대응 ‘대화 잘하기’가 핵심불만 고객을 상대할 때는 대화를 잘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원활한 대화는 고객의 불만을 진정시킬 수 있고 오히려 주유소에 대한 호감을 상승시킨다. 불만 고객과 대화할 때는 고객의 말을 경청하고 말의 속도, 감정 조절 등의 요소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작용한다. 불만 고객은 어느 주유소에나 존재하기 마련이다. 불만 고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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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 직원관리]직원들의 주인 의식, 장기 근속으로 이어진...기업의 CEO들은 근로자들에게 ‘주인 의식’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직원들이 회사에 애사심을 느끼고, 내가 책임자라는 생각을 가지면 업무 능률이 오를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직원들에게 어떻게 하면 ‘주인 의식’을 심어 줄 수 있을지에 대해 살펴보자. 주유소를 운영하는 사장들이 빠지기 쉬운 착각 중 하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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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 이병철 교수의 ‘주유소 세무 이슈’]적정 주유소 숫자 유지가 가장 중요주유소의 숫자가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전국에는 1만 개가 넘는 주유소가 영업 중이다. 주유소는 사실상 국민의 이동권을 담당하고 있다. 물론 지역별 주유소 수는 차이가 존재한다. 주유소가 많은 지역과 적은 지역의 점두가격을 분석·비교하면 경영에 참고할 만한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다. 주유소 경영자에게 점두가격 책정은 항상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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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순 노무사의 노동법 이슈⑭]육아휴직 확대, 주유원 적용 확인해야육아휴직 기간이 1년 6개월로 확대됐다는 소식이 언론에서 연일 보도되고 있다. 하지만 모든 근로자에게 육아휴직 기간이 확대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어떤 경우에 육아휴직이 연장되는지 주유소 경영자가 알아두는 것이 좋다. 또한 ‘모성보호 3법’도 살펴봐야 한다. 최근 3년 동안 노동법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난 내용은 바로 모성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