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 섹션에서 최신 주유소/편의점 관련 상품 대거 전시
■ 인공지능 활용한 결제 옵션과 새로운 간판 디스플레이 ‘눈길’
■ 고객 맞춤형 개인화와 디지털 기반 Z세대 공략법도 교육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 규모로 발돋움한 ‘2024 NAC S SHOW(이하 낙스 쇼)’가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에는 세계 68개국에서 2만6,124명이 참석해 전년 대비 8.5%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사무국은 밝혔다.
NACS는 전미편의점협회(National A ssociates of Convenience Store)의 약자로 미국 주유소와 편의점들의 이익단체다.
매년 10월에 박람회 겸 전시회를 준비해 업계의 최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미래 경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다.
미국에선 편의점 회사가 주유소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주유소들과 관련된 비즈니스 아이템도 적지 않다.
인공지능과 디지털로 주유소 관리
올해에도 매장 상품, 기술, 시설 운영, 연료, 식품 등 5가지 섹션으로 나눠 분야별 대표 기업들과 신제품들이 대거 선을 보였다.
올 전시회의 키워드는 역시 최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전략과 인공지능(AI)이었다.
일본 소니가 편의점과 주유소 운영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을 발표했고 주유소 소프트웨어 전문회사인 ‘Petꠓrosoft’는 유류 재고 관리와 POS의 디지털 기술 상황을 분석해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이 가능한 제품을 선보였다.
낙스 쇼는 업계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설정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유명하다.
올해에는 총 52개의 교육 세션이 준비됐다.
인공지능 앱을 비롯해 주유소와 편의점 보안과 안전 관리, 올바른 연료의 공급 선택 방법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가 마련됐다.
NACS의 관계자는 “우리 전시회와 교육은 학습을 통한 지식 습득, 관련 기업들끼리 한데 모여 구매에 대해 논의하는 구매 관련 미팅, 판매하고 싶은 상품을 진열해 계약을 맺는 판매자 연합 그리고 모든 관계자들이 모여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네트워킹 등 총 4가지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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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판매가격 | 1,663.56 | 1.06 | |
경유 판매가격 | 1,508.73 | 1.25 | |
등유 판매가격 | 1,313.32 | 0.01 |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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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 73.26 | -0.07 | -0.28 |
WTI | 70.10 | 0.86 | 0.02 |
브렌트유 | 73.58 | 0.95 | 0.39 |
국제 휘발유 | 80.39 | -0.10 | -1.81 |
국제 경유 | 88.98 | -1.02 | -1.00 |
국제 등유 | 86.52 | -1.11 | -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