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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유가] 유가 급락에 반발 매수로 WTI 소폭 반등

이소영 2021-11-12 조회수 191

11월 11일 뉴욕 상업 거래소(NYMEX)의 WTI 원유 선물가격이 소폭 반등했다. 2021년 12월물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0.25달러 오른 81.59달러에 마감됐다. 1주 전 대비로는 2.78달러 올랐다.


전일 급락의 반동으로, 매수세가 우세를 나타냈다. 원유 수급 긴장 상황이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시세 반등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11일 석유수출기구(OPEC)가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서  2021년 세계 석유 수요 전망을 하향 조정하며 에너지 가격 급등이 경제 회복에 영향을 미칠 것을 지적했다.


인터 컨티넨탈 거래소(ICE)의 북해 Brent 원유 선물가격도 반등했다. 2021년 1월물 종가가 지난 주말대비 0.23달러 오른 82.87달러에 마감됐다. 1주 전 대비로는 2.33달러 높은 가격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평가 두바이유 가격은 81.83달러며, 일본 RIM Intelligence 평가 가격은 81.53달러다.


또한 한국석유공사 평가 국제제품가격은 휘발유(92RON)가 2.15달러 하락한 95.10달러, 경유(0.001%)가 3.27달러 하락한 94.41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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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달러/b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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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판매가격 1699.61 -1.41
경유 판매가격 1541.71 -1.91
등유 판매가격 164.49 -0.55
가격구분 당일 가격 전일 대비 전주대비
두바이유 83.74 +0.32 +0.93
WTI 79.23 +0.60 -0.03
브렌트유 83.27 +0.52 -0.61
국제 휘발유 91.43 +1.44 -0.48
국제 경유 96.82 -0.12 -2.18
국제 등유 94.75 -0.23 -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