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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카드, 이제는 하나로 끝…환경부 '이음' 서비스

장세인 2023-09-15 조회수 296

전기차 사용자는 충전 전용 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전국의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86개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충전기 로밍시스템인 전기차(EV)이음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밍은 전기차 사용자가 충전시설을 운영하는 각 사업자에게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더라도 충전시설 이용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 구축 확대 및 안전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 중 하나이며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전국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기차 사용자의 충전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협약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운영하는 86개 충전사업자가 참여한다.

 

이들 86개사는 전체 충전기의 99.8%(255,100기 중 254,600)를 운영 중이다.

 

전국 전기차 충전시설 운영사업자는 109개사다. 아직 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23개 충전사업자가 운영하는 충전기는 491기다.

 

전기차 사용자는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협약에 참여한 충전사업자가 운영하는 전국의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개별 업체별로 충전 전용 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되며 이미 회원가입을 했다면 별도의 조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환경부와 86개 전기차 충전사업자는 충전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전기차 화재 예방·대응 기능이 있는 충전기를 적극 보급해 화재 안전성 강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번 충전기 로밍시스템의 명칭을 짓기 위해 지난 724일부터 87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전기차(EV)이음이 선정됐다.

 

충전하는 동안 전기차충전기사용자를 하나로 이어주고 충전 편의성을 높여서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앞당긴다는 희망의 의미가 담겼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전국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실물 카드를 소지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회원카드와 앱지갑의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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