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난 290만3,619대(도매 판매 기준)를 판매했다고 지난 1월 3일 밝혔다. 지난 달에는 모두 23만6,874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전년 대비 1.1% 늘어난 54만1,068대를 팔았다. 차종별로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가 가장 많은 6만8,902대가 팔렸고 봉고Ⅲ(6만4,826대), 카니발(5만9,058대)이 뒤를 이었다.
승용 모델은 대형 세단 K8 4만5,650대, 경차 레이 4만4,566대, 중형 세단 K5 3만1,498대, 경차 모닝 2만9,380대 등 모두 18만 684대가 판매됐다.
쏘렌토와 카니발을 포함한 레저용 차량(RV) 모델은 준중형 SUV 스포티지 5만5,394대, 셀토스 4만3,095대 등 29만2,425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와 버스, 트럭을 합쳐 6만7,959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해외 판매는 같은 기간 5.4% 늘어난 236만2,551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9만6,674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 자리에 올랐고, 셀토스가 26만7,323대, K3가 20만1,037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재확산,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물류 대란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2세대 니로와 더 뉴 셀토스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등으로 글로벌 판매가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브랜드 가치 제고, 고객 중심 조직문화 내재화, PBV 사업 실행체계 구축, EV 플래그십 모델(EV9) 출시 등 변화와 혁신을 위한 도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아는 2023년 ▲핵심권역 시장 진입 전략 수립 ▲PBV의 성공적인 개발 및 유연한 양산 체계 구축 ▲고객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제품 및 솔루션 개발 등을 통해서 시장과 고객 발굴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 58만5,120대, 해외 261만4,880대 등 글로벌 320만 대 판매를 목표로 제시했다.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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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판매가격 | 1709.94 | -1.18 | |
경유 판매가격 | 1557.31 | -2.38 | |
등유 판매가격 | 1366.98 | -0.38 |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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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 84.67 | +1.69 | +0.15 |
WTI | 79.26 | +0.27 | +0.31 |
브렌트유 | 83.88 | +0.30 | +0.21 |
국제 휘발유 | 91.91 | +1.05 | -4.16 |
국제 경유 | 99.00 | +2.51 | +1.20 |
국제 등유 | 96.54 | +2.57 | +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