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전용 전기차 EV6가 호주 유력 자동차 매체인 ‘카세일즈’가 주관하는 ‘2022 카세일즈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지난 11월 20일 밝혔다. 카세일즈는 호주의 자동차 리서치 업체이자 차량 거래 플랫폼으로 매년 호주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올해의 차를 최종 선정한다.
올해는 EV6를 포함 BMW iX, 폭스바겐 폴로,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테슬라 모델 Y, 제네시스 GV60 등 12개의 최종 후보 차량을 평가했다.
EV6는 심사위원 10명 중 5명으로부터 1위 표를 받아 경쟁차를 제치고 올해의 차에 올랐다. 특히 EV6 올해의 차 수상은 최종 후보 12개 차량 중 5개의 모델이 전기차일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얻은 결과여서 의미가 더 크다는 평이다. 카세일즈는 “전기차는 일반적으로 가격이 높지만 EV6는 유지 비용 측면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일랜드에서는 니로와 스포티지가 아일랜드 자동차 기자단 협회가 주관하는 ‘2023 아일랜드 올해의 차’에서 소형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부문 올해의 차에 각각 선정됐다. 아일랜드 올해의 차는 1978년 시작돼 올해로 45회 째를 맞았다.
기아 관계자는 “니로와 스포티지의 올해의 차 수상은 유럽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차급인 중·소형 SUV 부문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전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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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판매가격 | 1,706.13 | -0.67 | |
경유 판매가격 | 1,551.45 | -1.14 | |
등유 판매가격 | 1,365.95 | -0.33 |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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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 84.86 | 0.19 | 0.74 |
WTI | 78.26 | -1.00 | 0.15 |
브렌트유 | 82.79 | -1.09 | -0.17 |
국제 휘발유 | 92.06 | 0.15 | -3.29 |
국제 경유 | 98.74 | -0.26 | 1.60 |
국제 등유 | 96.44 | -0.10 | 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