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중호우로 도심 곳곳마다 자동차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전기차의 경우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모터, 회로, 기판 등 많은 부분이 전기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어 한번 침수되면 고장과 화재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8월 11일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전기안전공사)의 ‘집중호우 시 전기차 피해 예방요령 안내’에 따르면 침수된 전기차는 완전히 건조된 뒤라도 반드시 전문가의 정비를 받은 후 운행·충전해야 한다. ESS와 전기 모터, 회로, 기판 등 각종 전기 장치로 구성된 전기차는 한 번 침수되면 고장과 화재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전기차 운행 중 소음·진동을 느끼거나 고장 메시지가 뜨면 즉시 차량을 정비받아야 한다.
만약 전기차가 물에 잠긴 경우에는 가까이 접근하거나 운행·충전하면 안된다. 전기차 내부의 시스템 오동작과 배터리 전극 간 합선 등으로 화재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송길목 전기안전공사 안전연구실장은 “기후변화로 갑작스럽게 낙뢰를 동반한 호우가 발생하는 일이 많다”며 “전기차의 사용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시기”라고 전했다.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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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판매가격 | 1709.94 | -1.18 | |
경유 판매가격 | 1557.31 | -2.38 | |
등유 판매가격 | 1366.98 | -0.38 |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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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 84.67 | +1.69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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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등유 | 96.54 | +2.57 | +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