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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5월부터 ‘전기차 공유 서비스’ 선보인다

윤선혜 2022-05-03 조회수 269


 



경남도는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5월부터 신규로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20221분기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507만 대로, 국민 2명 중 1명이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오는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 퇴출, 충전기반 규제 완화, 2027년까지 충전료 동결 공약이 이행된다면, 국내 전기차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지난 해 말 기준 10만 대 안팎에 불과한 충전기는 올해 들어서도 설치 작업이 미진한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전기차 홍보 및 보급 확산, 인프라 확충 가속화를 위해 전기차 공유서비스5월부터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전기차 공유서비스는 민간 차량 공유업체의 친환경 전기차를 임차하여 업무시간(평일 오전 9~오후 6)에는 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업무시간 외(평일 오후 6~익일 오전 9, 금요일 오후 6~월요일 오전 9)에는 직원과 도민들이 출퇴근용 또는 여가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경남도는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전기차 EV6(제조사 기아, 주행거리 최대 475) 10대 임차계약을 체결하고, 도청어린이집 인근 지정주차장에 전기 충전기를 설치했다.

 

차량 이용을 위해서는 민간 모빌리티업체가 만든 스마트폰 앱에 회원 가입을 해야 하며, 실물 키 없이 앱에 생성된 스마트키 버튼으로 시동을 걸고 이용한 후 지정주차장에서 앱으로 반납처리를 하면 된다.

 

요금은 반납 후 대여료, 보험료, 주행거리당 이용료(50)를 계산하여 이용자 개인카드로 자동 결제된다.

 

경남도는 처음 도입하는 시책인 만큼, 우선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해 업무시간과 업무시간 외 이용 시 불편사항과 문제점을 개선한 후, 도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기차 공유서비스 도입으로 관용차 구입예산 15,000만원 절감과 이산화탄소 20t 감축 효과(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자료 기준)까지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도정혁신추진단 관계자는 "전기차 공유서비스는 직원에게는 충분한 관용차 확보와 정보기술 기반의 편리한 배차를 통해 출장 편의를 제공하고, 도민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기차·공유차 이용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관용차 도입방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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