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초미세먼지에는 자동차 등에 기인하는 질산염이온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서울시 초미세먼지 성분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월 15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서울시 광진구 대기질종합측정소에서 초미세먼지를 채취해 질산염이온, 황산염이온 등 이온 8종, 원소·유기탄소 등 탄소 2종, 중금속 20종, 레보글루코산(Levoglucosan) 등 31종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서울시 초미세먼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성분류는 이온류가 전체의 5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탄소류는 32%를 기록해 두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개별 성분은 질산염이온(NO3-)의 비중이 24%로 가장 높았다. 이어 황산염이온(SO42-)의 비중이 14%를 차지했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서울 초미세먼지의 성분을 보면 자동차와 화석 연료의 연소에 의해 생성되는 물질이 주요한 것을 알 수 있다\"며 \"따라서 자동차와 난방 등으로부터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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