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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고객 만족도 올라가고 인건비 줄어 일석이조

윤선혜 2023-01-16 조회수 588


 


주유소에 인력이 부족하지만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장애인 고용도 고려해볼 만하다. 장애인 고용장려금으로 한 달에 최소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지만 그만큼 성실한 서비스로 보답하는 장애인 직원들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장애인 직원을 고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도 알아보자.

 

장애인 고용장려금 지원 제도란?

 

장애인 고용장려금 지원 제도는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고용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의무 고용률을 초과해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일정액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고용장려금 지원 대상은 월별 상시 근로자의 의무 고용률 (민간 기업 3.1%, 공공 기관 3.4%)을 초과해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다.

 

또 고용 인원은 최저임금 이상자 또는 최저임금 적용 제외 인가받은 장애인으로 제한된다. 그리고 고용 보험 가입 장애인 근로자여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고용장려금 지급 단가는 여성의 경우 경증 장애인 45만원. 중증 장애인 80만원이다. 남성은 경증 장애인 30만원, 중증 장애인 60만원의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신청할 때는 근로자의 임금을 전액 지급 후 신청해야 한다. 11~ 331일에는 해당년도 4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41~ 630일은 해당 년도 71일부터, 71~ 930일은 101일부터, 101일부터 1231일에는 11일부터 모두 3년 이내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e 신고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면접 시 또박또박 입모양을 크게

 

장애인을 채용하려고 면접을 진행할 때에는 배려가 필요하다. 우선 장애 유형에 따라 면접 시간의 조절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청각 장애인의 경우 말을 정확하게 천천히 해야 하므로 더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입 모양이 정확할수록 질문을 제대로 파악해 대답하기가 쉬워진다. 답변할 때 장애인이 자기 목소리의 높낮이를 잘 모르고 크게 대답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지원자의 성격이 아니라 장애인의 특성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가급적이면 장애와 관련된 직접적인 질문은 지양해야 한다. 혹시 잘못 말했을 경우에는 바로 양해하고 즉시 수정해야 한다. 압박 면접 대신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장애 특성에 따라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몸 혹은 얼굴 사용이 부

자연스럽다는 것을 먼저 인지해 두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

 

장애인도 일반 면접자와 동일하게 경력, 인성, 적성 등을 동일하게 관찰하면 된다. 장애인의 경우 특히 다양한 직업 현장에서 직무 경험을 쌓은 경우가 많다.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행동을 관찰하고 역량을 평가하면 우리 주유소에서 어떤 일을 맡길 수 있을지 파악하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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