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10주년 특별 한정판으로 550만원에 내놓은 ‘보르도 그랑크뤼 1등급 빈티지 세트’를 지난 6월 16일 판매했다.
프랑스 보르도 5대 샤또 와인으로 알려진 ▲샤또 무똥 로칠드 2007 ▲샤또 오 브리옹 2011 ▲샤또 라뚜르 2013 ▲샤또 마고 2018 ▲샤또 라피트 로칠드 2018로 구성된 CU 브랜드 탄생 10주년 기념 한정판 상품이다.
이는 명절 등에 선보인 기획 상품을 제외하고 역대 포켓CU에서 판매된 주류 중 가장 고가의 상품이다. 이전까지 최고가 상품에 이름을 올렸던 샤또 마고 2013(150만원)의 3배가 넘는 가격이다. CU는 와인 구입자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CU는 포켓CU가 희소성 높은 프리미엄 주류를 구매할 수 있는 채널로 자리매김 했다고 분석했다. 최근 위스키를 즐기는 인구가 대폭 늘어난 것을 반영해 면세점에 방문하거나 웃돈을 줘야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상품들도 선보이며 마니아 사이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CU가 최근 포켓CU에서 브랜드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연 맥켈란 레어캐스크 럭키 드로우 행사 역시 9,4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프리미엄 주류의 높아진 수요를 반영해 CU가 고가의 주류 라인업을 강화한 결과 올해(1월1일~6월17일) 포켓CU에서 판매된 20만원 이상 고급 와인과 위스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1.6%, 384.7% 올랐다. 같은 기간 포켓CU 주류 전체 매출액은 134.5% 올랐고 판매량 역시 98.7% 늘었다.
주현돈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포켓CU가 프리미엄 주류를 구매할 수 있는 믿을만한 채널로 자리잡으면서 주류 애호가와 수집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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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판매가격 | 1699.61 | -1.41 | |
경유 판매가격 | 1541.71 | -1.91 | |
등유 판매가격 | 164.49 | -0.55 |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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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 83.74 | +0.32 | +0.93 |
WTI | 79.23 | +0.60 | -0.03 |
브렌트유 | 83.27 | +0.52 | -0.61 |
국제 휘발유 | 91.43 | +1.44 | -0.48 |
국제 경유 | 96.82 | -0.12 | -2.18 |
국제 등유 | 94.75 | -0.23 | -1.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