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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로 고속도로 통행량 8.6% 증가해

윤선혜 2022-05-16 조회수 250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로 거리두기가 해제되자 5월 첫 주 고속도로 통행량이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 따르면 는 5월 첫째 주 고속도로 통행량이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8.6% 증가했고, 휴게소 매출액은 46% 증가했다.

 

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실내 다중이용시설 음식물 섭취 제한 해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로 봄철 여행수요와 함께 휴게소 실내취식 이용객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부고속도로에 위치한 천안삼거리 휴게소의 5월 첫째 주 토요일인 지난 7일 실내 식당가 매출은 4월 넷째 주인 지난달 23일과 비교해 66.5%, 지난 해와 비교하면 114% 증가했다.

 

도로공사는 휴게소 내 모바일 주문·결제 서비스 확대와 24시간 운영 가능한 커피·조리 로봇 매장 및 무인편의점 확충 등 다양한 매출 향상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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