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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2-02-03 조회수 250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 1년 동안 55만대 가량 증가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지난 2일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1년 12월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누적)가 2,491만 대를 기록하면서 20년 12월(24,366천대) 대비 2.2%(+55만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인구 2.07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했다는 뜻이다. 


원산지별로 국산차의 누적점유율은 88.2%(21,965천대)를 기록했다. 수입차는 17년 8.4%(1,897천대)에서 21년은 11.8%(2,946천대)로 집계됐다.


수입차 점유율은 17년 8.4%, 19년 10.2%, 20년 11.0% 등 계속 상승하고 있다. 


사용 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가 전년 대비 41.3% (+339천대) 증가하며 누적등록 116만대를 기록(1,159천대)했다. 


특히 수소차는 전년 대비 77.9%(+8,498대) 증가하며 총 19,404대 등록(누적)됐다. 하이브리드는 전년대비 34.7%(+234천대) 증가하며 총 908천대 등록(누적)되었다.


휘발유차는 전년 대비 3.1%(+349천대) 증가했던 반면 경유차는 증가를 멈추고 21년에 처음으로 -1.2%(120천대) 감소했다. 


21년 말 기준 전기차는 전년대비 71.5%(+96,481대)증가하면서 총 231,443대가 누적 등록됐다. 18년 말 대비 4.2배로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서울·제주도에 전기차(93,342대)가 다수 등록(40.3%)된 것으로 나타났다. 


20년 대비 전기차 보조금과 배정대수가 많은 인천이 가장 높은 13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부산(131%), 전북(122%) 순으로 증가했다.


제작사별로는 현대(44%), 기아(23.7%), 테슬라*(14.2%) 순으로 누적등록 점유율을 보이며, 테슬라 전기차의 등록 비중이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김은정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21년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이 정체하는 가운데에도 친환경차 시장의 신모델 증가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등에 따라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 보급은 높은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상대적으로 경유자동차는 총 등록대수가 증가세를 멈추고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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