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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수입차 판매대수 대폭 증가, '보복 소비'?

윤선혜 2022-01-12 조회수 435

 

일본 자동차수입조합(JAIA)111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일본 국내 자동차회사의 자동차를 제외한 수입차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259,752대로 집계됐다.

 

이 중 전기차(EV)는 전년 대비 2.7배가 늘어난 8,610대로 과거 최대치를 경신했다.

 

그 배경에는 주력 차종 '모델 3'의 가격을 대폭 인하한 미국 테슬라를 비롯해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 포르쉐, 프랑스 푸조 등 해외 자동차회사들의 일본 시장 공략이 숨어있다.

 

특히 일본 시장에 잇따라 전기차를 도입해서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어서 전기차 확산을 앞당기고 있다.

 

수입차 중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2021년 말 기준 3.3%2020년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고가의 전기차나 수입차가 잘 팔리는 현상도 눈에 띈다.

 

가격대별로는 1,000만엔(12,000만원) 이상의 '초고급' 수입차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27,928대로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3년 이후에는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주가 급등과 함께 코로나19 확대로 해외여행 등을 자제하고 있는 부유층의 '보복 소비'가 초고급차 구입을 향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자동차공업회'에 따르면 2021년 이륜차(배기량 51cc 이상)의 일본 국내 출하 대수가 전년 대비 21.9% 증가한 25984대로 23년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

 

'오토바이'를 타면서 코로나19 시국을 견디는 레저 활동이 증가했다는 뜻이다. 또한 대중교통 대신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수요도 강해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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