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News


영국,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2030년으로 앞당겨…하이브리드차는 2035년부터

이상원 2020-11-19 조회수 249

영국 정부가 휘발유·디젤 신차 판매 금지 제도를 2030년으로 앞당겼다. 하이브리드 신차는 2035년부터 퇴출된다.

 

1117(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날 녹색산업혁명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이같은 이런 판매금지 일정을 제시했다.

 

존슨 총리는 지난 2월 주요 7개국(G7)과 마찬기지로 휘발유·디젤 신차의 판매금지 시기를 2035년으로 제시했으나 이번에 이를 5년 앞당겨 2030년으로 제시했다. 하이브리드 차도 정부가 제시한 배출량 제로 요건을 맞추지 못하면 2035년부터 판매를 금지시키기로 했다.

 

반면 전기차(EV) 생산 및 판매를 촉진하기로 했다.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구입 보조금 지원을 늘릴 방침이다. EV용 전지 대량생산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날 존슨 총리가 이날 공개한 \'녹색산업혁명\' 프로젝트는 해상풍력, 수소, 원자력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해상풍력은 2030년까지 발전량을 현재의 4배로 늘리고, 이산화탄소를 저장해 사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매년 3만 헥타르 규모의 부지에 나무를 심는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존슨 총리는 159억 달러가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25만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프랑스는 오는 2040,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2035, 노르웨이는 2025년부터 각각 내연기관 신차의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

 


e-Magazine

현물시장의 기준 REM report
시장을 알면 수익이 보입니다!

Oil Price Highlight

2024-05-17 기준
단위 : 달러/bbl
가격구분 당일 가격 전일 대비 전주대비
휘발유 판매가격 1,694.71 -0.62
경유 판매가격 1,534.76 -1.13
등유 판매가격 1,362.91 -0.20
가격구분 당일 가격 전일 대비 전주대비
두바이유 84.61 0.87 -0.25
WTI 80.06 0.83 1.80
브렌트유 83.98 0.71 1.19
국제 휘발유 92.36 0.93 0.30
국제 경유 97.94 1.12 -0.80
국제 등유 95.80 1.05 -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