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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디젤 빼고 가솔린, LPG 장착한 SUV 출시한다

이상원 2020-11-11 조회수 312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SUV QM6가 디젤 엔진 없이 가솔린과 LPG 엔진으로만 새롭개 출시된다. 국내 유일 LPG SUV라는 점에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국내 소비자들은 SUV차량의 엔진이 디젤 기반이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디젤 엔진이 지목되면서 소비자 선호도가 떨어졌고 완성차업계에서도 가솔린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등으로 활로를 찾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이러한 분위기에 LPG 엔진을 SUV에 탑재하는 과감한 시도를 했다. 지난 9‘LPG 도넛탱크고정기술 특허를 최종 확보해 경쟁력을 키웠고 트렁크 내 스페어 타이어 보관장소에 도넛 형태의 LPG 연료탱크를 배치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QM62016년 출시 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상품성으로 호평 받았다\"라며 \"LPG SUV라는 독특한 선택지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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