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브러시 세차기 전문 기술 보유한 마크체인에 업계 ’관심‘
■ 세차기 A/S 기간 2년 보장으로 주유소 경영자 고충 줄여
■ 기존 노브러시 세차와 차별화하기 위한 건조기 6대 부착
■ 앱을 통한 세차 정기구독, 주유소 고정 수익 창출에 효과
노브러시 세차기 전문 기업 마크체인이 구독형 플랫폼 세차 서비스 ‘씻자(CITZA)’의 강화에 나섰다.
마크체인은 지난 7월 ‘정해주유소개발’과 MOU를 체결하고 수도권 중심으로 노브러시 세차 사업 확대를 발표했다.
서울 강서구의 강서하이웨이주유소에 씻자의 첫 직영점을 오픈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노브러시 세차기 A/S 기간 충분히 늘려
마크체인은 씻자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14개 지점을 확보했다.
윤영현 마크체인 대표는 “2025년까지 50개 이상의 지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세차 산업은 주유소를 포함한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여기에 주유소 세차에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게 노브러시 세차기의 기본 A/S 기간을 2년 보장했다.
2년이 지나도 높은 비용을 청구하지 않기 때문에 주유소 경영자가 믿고 세차기를 구매할 수 있다는 의미다.
윤 대표는 “주유소가 세차기를 구매할 때 구입 가격도 중요하겠지만 A/S 기간이 얼마큼 보장되는지가 더 핵심”이라며 “주유소 경영자들에게 불공정한 느낌을 주지 않기 위해 계약 조항도 충분히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노브러시 세차기가 세차 시장에서 점점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안정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주유소 경영자에겐 중요하다.
또 세차 고급화 측면에서 노브러시 세차는 고객 만족도가 높다.
윤 대표는 과거보다 주유소 마진이 줄어든 상황에서 노브러시 세차기를 도입하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건조기 6대 부착으로 세차 차별화
마크체인의 프리미엄 노브러시 자동세차기는 기존 노브러시 세차와 차이점을 보인다.
먼저 세차기와 차량이 거의 밀착되는 수준이기 때문에 세척력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다.
더욱 차별성을 둔 것은 건조기이다.
건조기 6대가 부착돼 웬만한 물기는 별도로 닦지 않아도 된다.
윤 대표는 “노브러시 세차는 브러시가 없는 만큼 세척력 향상을 위해 물을 많이 쓰는 편”이라며 “그만큼 건조 과정이 중요하다. 건조기 수를 충분히 늘려 물기 제거 과정을 없앤 것이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고 말한다.
마크체인은 세차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세척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세차기 내부가 360도 회전하면서 고압수를 뿌려주는 것은 기본이다.
여기에 하부 세차와 휠 세척도 동시에 가능해 디테일을 살렸다.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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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판매가격 | 1,584.75 | -1.12 | |
경유 판매가격 | 1,416.74 | -1.54 | |
등유 판매가격 | 1,313.93 | -0.60 |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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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 74.45 | -0.72 | 2.14 |
WTI | 73.71 | 3.61 | 6.04 |
브렌트유 | 77.62 | 3.72 | 6.02 |
국제 휘발유 | 78.84 | 0.66 | 1.63 |
국제 경유 | 86.46 | -0.97 | 3.19 |
국제 등유 | 85.49 | -0.75 | 2.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