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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서 전기차 체험도 하고 구매까지 가능해

윤선혜 2022-07-13 조회수 764


 


■ 서울, 울산, 인천 등 5개 직영 주유소에서 전시 중

■ 곧 전국 직영 주유소로 사업 확대, 온라인 판매중개사업 검토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초소형 전기차 판매 중개 사업에 진출한다고 지난 620일 밝혔 다. 현대오일뱅크는 국내 1위 초소형 전기차 제조 사인 쎄보 모빌리티와 제휴해 주유소에 초소형 전 기차 쎄보C’를 전시하고 판매한다. 주유소에 전시 된 차량은 누구나 자유롭게 둘러보고 탑승해 볼 수 있다.

 

 

쎄보C’는 완충 시 약 75의 주행이 가능한 2인용 전기차다. 국내 초소형 승용차 부문 점유율 1위 모 델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우선 서울, 울산, 인천 등 전국 5개 직영 주유소에서 이 사업을 시작했다. 향 후 전국 직영 주유소를 대상으로 사업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많은 소비자들이 주유소에서 전기차 를 체험한 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 중개 사업도 함께 검토 중이다.

유영준 현대오일뱅크 미래발전팀 팀장은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으로 변화하고 있는 주유소에서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체험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지속적으로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해 수익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초소형 전기차 판매 채널 선점

 

현대오일뱅크는 초기 단계인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출해 미래 판매 채널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2021년 국내 신규 판매 전기차 약 10만대 중 초소형 전기차 비중은 1% 정도인 약 1,200대에 불과하다. 하지만 앞으로 관련 시장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교통 정체가 심하고 주차공간이 협소한 도심을 중심으로 개인 고객의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 최근에는 유통업체의 배송 차량, 지자체 관용 차량, 도심 관광 차량 등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현대오일뱅크가 도입한 사업 모델은 주유소 유휴공간을 차량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고 판매 실적에 따라 수수료를 받는 중개 방식이다. 직영 주유소의 운영인이 고객 상담, 매매계약서 체결 등 차량 판매 대리인의 역할을 수행한다.

유 팀장은 기름만 판매하던 공간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유외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나가는 게 현대오일뱅크의 세로운 목표이자 과제라면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서비스와 상품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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