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의 토양오염은 불가피한 사항이다. 주유소를 오래 운영할수록 그 피해가 생각보다 더욱 커질 수 있다. 주유소가 토양오염을 완벽히 막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경영자가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관리를 병 행하면 토양오염 가능성과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
주유소 경영에서 토양오염은 까다로운 사항 중 하나다.
누유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유류탱크에서 발생하고 장시간 누적되면 정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주유소는 정기적인 토양오염 검사와 누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토양오염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적잖다.
그만큼 주유소의 시설물 관리는 필수다.
토양오염을 야기하는 시설과 경영자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습관들을 다시 한번 체크해야 할 이유다.
탱크 청소는 기본, 하화 작업은 주의
주유소 탱크를 정기적으로 청소해서 부식 요인을 제거하고 점검하는 과정은 필수다. 지하 유류탱크 청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면 기름누출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부식을 미리 방지하고 결함을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어 탱크 수명 연장에도 도움을 준다.
탱크 청소는 전문회사를 이용해야 하는데 청소 방법은 ‘완전식 청소’와 ‘기계식 청소’ 두 가지로 나뉜다.
완전식 청소는 탱크 내부로 전문가가 직접 들어가는 방식이다.
사람이 직접 들어가 외벽의 슬러지나 이물질을 수거하고 탱크 파손이나 부식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는 방법으로 최소 2년마다 시행하는 것이 좋다.
기계식 청소는 탱크 맨홀을 개방하지 않고 파이프를 탱크 내부에 삽입해 탱크 바닥의 슬러지와 수분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주로 탱크 바닥의 수분을 제거하는 목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완벽한 청소는 어렵다.
결국 탱크에 다량의 슬러지가 있으면 완전식 청소가 필요하다.
유류탱크는 시설물 하자 이외에 사용상의 부주의로도 토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탱크에 기름을 하화하면서 생기는 ‘오버 플로어(넘침)’ 사례가 대표적이다.
통기관에 문제가 있을 때 주입구를 통한 하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급한 대로 직접 하화를 경우가 있다.
이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직접 하화는 금물이다.
가격구분 | 당일 가격 | 전일 대비 | 전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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