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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 변화로 확산에 시간 걸린다

김수빈 2024-10-07 조회수 656


 


■ 소비자 절반, 5년안에 전기차 구매할 의향 없어

 

최근 전기차 증가세가 크게 꺾인데는 ‘캐즘’도 있지만 전기차 화재 건수가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커졌기 때문이다.

 

전기차는 한번 화재가 나면 좀처럼 불씨를 잡기 힘들고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한국 중고차 판매 기업인 케이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인식이 부정적으로 변한 것에 대한 이유로 ‘화재 위험성’을 60%가 넘게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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