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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대거 등장, 주유소도 복합충전 준비해야

임승택 2022-08-04 조회수 711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지난 달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이번 모터쇼에는 완성차 브랜드의 친환경차가 실물을 대거 선보여 복합충전의 시대를 앞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UAM(도심항공교통) 시뮬레이터를 최초로 선보여 혁신 기술의 발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식 부대행사로 이뤄진 자동차 소재부품과 장비 용품 서비스전 오토매뉴팩에서는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도와줄 수출상담회도 진행됐다.

 

지난 715()부터 24()까지 부산시 벡스코 제1전시장 3개 전시홀과 제2전시장에서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개최됐다. 부산국제모터쇼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8개국 120개 사가 참여했고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한 총 28개의 국내외 브랜드를 만날 수 있었다. 2020년 부산 벡스코에서 제10회 부산국제모터쇼가 열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무산이 됐다. 올해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개최가 불투명

했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려 성황을 이루면서 부산 개최도 결정됐다. 하지만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지난 해 11월 만에 돌아온 모터쇼인 만큼 이번에 참가하는 브랜드들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차별화된 부스 콘셉트와 출품 차량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의 주제는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였다. 개막 하루 전인 지난 714()‘2022

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of the Year awards : FMOTY)시상식이 열렸다. 2019년 출범한 퓨처 모빌리티상은 세계 최초의 국제 콘셉트카 시상식으로 미래 사회에 유용한 기술과 혁신적 서비스 개념을 선보인 모델을 선정해 시상했다.

 

완성차 브랜드, 친환경차 출시 예고

 

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라이프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를 마련해 완성차와 친환경차 등 모두 14대의 전시 차량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세계 최초로 아이오닉 6’을 공개하며 구체적인 제원과 세부 사양을 소개했다. 아울러 향후 아이오닉 7’로 진화할 대형 전기 SUV 콘셉트카인 세븐(SEVEN)도 선보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아는 기아 모빌리티 인 프로그레스’(Kia Mobility in Progress)라는 테마로 전기차와 친환경차를 대거 전시했다.

눈에 띄는 모델은 대형 전기 SUV 콘셉트카인 더 기아 콘셉트 EV9’이다. ‘EV9’은 내년에 선보일 플래그십 전기차 모델로 국내에서는 처음 실물을 선보였다. 전기차 중에는 ‘EV6’니로 플러스’, ‘니로 EV’ 등을 비롯해 ‘K8’,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등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언론공개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성 전략의 개요와 국내 갯벌 복원 사업을 소개하고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연계한 콘셉트카에 대해 발표했다. BMW는 이번 모터쇼에서 미래를 이끄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이란 부스 테마로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 ‘BMW i7’2시리즈 액티브투어러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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