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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안 무너진다? “중국이 원유 대량으로 수입해줘”

윤선혜 2022-06-24 조회수 168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끝나지않은 가운데 러시아가 서방 국가들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건재한 것은 원유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산 원유의 수입 금지를 결정했지만 반대로 중국이 5월 러시아에서 수입한 원유가 전년 동월 대비 55%나 증가한 약 842t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중국은 러시아 제재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이는 실질적으로 러시아를 지원하는 움직임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중국 세관 당국에 따르면 5월 러시아산 원유 수입량은 201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러시아 무역과 관련된 한 전문가는 구매자를 잃은 러시아 측이 중국 정유사들에게 저렴한 원유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대량 구매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5월 액화천연가스 수입량도 54% 증가했다. 이로써 중국이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전체 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80% 증가한 약 102억 달러에 달했다.

 

 

실제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2BRICS 정상회의에 앞서 열린 국제 포럼에 비디오 메시지를 보내 중국과 인도로 원유를 공급하는 러시아 석유회사들의 수출량이 현저히 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BRICS 회원국과의 무역과 금융 분야에서의 관계 확대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신흥 5개국(BRICS) 비즈니스 정상회담을 위한 비디오 연설에서 "정치적 동기 기반 제재로 세계 경제에 생기는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브라질과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와의 무역총액은 올해 1~3월에 38% 증가해 450억 달러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통화 바구니 기반의 국제 준비 통화 개발을 위해 다른 BRICS 국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히고 "농업 분야에서의 협력이 역동적으로 진전하고있다. 러시아는 BRICS 국가에 대량의 비료를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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